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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루시드] 호주인 쉐프와 바리스터가 만드는 브런치와 커피 & 비건 요리

 

 

목차

     

     

    제목

    위치, 오픈시간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2길 45 1층

    월-금 09:30 ~ 17:00

    토-일 09:00 ~ 17:00

    라스트오더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불가 (근처 주차장 이용)

    안국역, 종로 3가역에서 도보 이용 가능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메뉴가 가능하다고 해요!

    브런치 등 요리가 9시 30분부터인 것 같아용!

     

    오랜만에 친구가 서울에서 맛있는 브런치가 먹고싶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

    주말에 일찍 움직이고 싶어서 점심 말고 오전에 오픈하는 곳 찾아서 다녀왔어요 ㅎㅎ

     

     

    실내외사진

     

    저는 안국역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안국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당 ㅎㅎ

     

     

     

     

    테이블이 많진 않아요.

    요새 날씨가 춥고 조금 일찍 간 편이어서 웨이팅은 없었지만,

    먹다보니 테이블이 거의 꽉 차더라구요.

    점심시간이나 날씨 좋은 날엔 일찍 웨이팅이 생길 것 같아요 ㅎㅎ

     

    호주에서 온 호주인 쉐프가 요리한다고 쓰여있던데, 

    정말 일하는 분들이 거의 외국분들이었어요.

    손님도 외국인들이 많았구요. 

    비건 메뉴가 있다보니 여행 온 비건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다고 본 것 같아요 ㅎㅎ

     

     

     

     

    메뉴

     

    루시드 메뉴
    루시드 메뉴판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음당...

     

     

     

    전 보통 아메리카노 아니면 그냥 라떼 많이 먹는데요.

    오랜만에 서울로 브뤈치 먹으러 나가서 ㅎㅎ

    에스프레소 마끼야또(피콜로 라떼) 주문해봤어요 ㅎㅎ

     

    평소 먹는거에 크게 벗어나지 않죠 ㅋㅋㅋ 

    피콜로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가 들어간 커피메뉴에요.

     

     

     

    친구는 매직 주문했어요.

    설명에 더블 리스트레또 샷에 잔의 3/4만 채운 멜버른 스타일 플랫화이트 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거품이 들어간 메뉴입니당.

     

    제꺼랑 맛은 거의 비슷했어요 ㅋㅋㅋㅋ

     

     

     

    에그 베니입니당!

     

    잉글리쉬 머핀, 베이컨, 케일, 수란, 홀랜다이즈 소스가 올라간 요리이구

    저 소스가 넘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

     

    홀랜다이즈 소스에 먹다가 가운데 토마토 소스도 찍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비건 샥슈카입니당

    토마토 스프(?) 같은거죠?!

    토마토, 쥬키니, 가지, 고구마, 병아리콩, 마늘무스, 빵으로 되어있고

    마늘 소스가 들어있어 한번 섞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둘은 양이 조금 적어서 빵 한번 추가했어요 :)

     

    샥슈카는 보기보다는 간이 좀 되어있어요.

    빵에 올려먹으면 딱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수란 샷 ㅋㅋㅋㅋㅋ

     

     

    빵 추가하면 요렇게 귀엽게(?) 두쪽이 나옵니당 ㅋㅋㅋ

    처음엔 양이 적은가 싶었는데,

    수다 떨면서 천천히 먹으니까 배부르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맛있고 분위기 좋은 비건 브런치 카페 찾아서 너무 즐거운 주말이었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