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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음성휴게소 남이방향 하행 맛집 이정동묵밥

 

지난 주말에 여행가는 길에 너무 배고프더라구요. 저녁식사를 조금 늦게 할 예정이라 계속 굶기는 애매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로 했어요 !

중부고속도로 하행 남이방향 음성휴게소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전 휴게소에서 보통 간식만 사먹고 식사는 잘 안해서, 음성휴게소 가는 길에 맛집, 간식을 좀 찾아봤어요 ㅎㅎ

저녁에 제일 좋아하는 식당에 가는거라 점저(?)를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먹고싶어서 고르고 골라, 묵밥을 골랐어요!

 

묵밥은 뭔가 더부룩하지도 않고, 너무 배부르지도 않고 가벼운(?) 느낌인거 같지 않나요 ㅎㅎ

 

 

 

 

이정동묵밥이라고 따로 식당이 있는건가 했는데, 전문식당가(푸드코트)안에 입점해있는거 같아요!

밖에서 찾지 마시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음식 주문하는 키오스크 옆에 이정동묵밥 메뉴 가판대가 있어요.

11월 계절엔 냉채묵밥은 안한다고 써있더라구요!

 

저는 춥기도하고 위가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위해 전통묵밥을 선택했어요 ㅎㅎ

전통묵밥 가격은 9,000원! 냉채묵밥도 같았던걸로 기억해요.

 

 

 

 

번호표 받고 기다리면 화면에 번호가 떠요.

번호뜨면 가서 수저랑 받아오시면 됩니당 ㅎㅎ

 

 

이정동묵밥

 

 

이렇게 반찬 4가지와 밥, 묵국(?)이 정갈하게 나와요!

국물은 따끈해요 ㅎㅎ 밥을 말아 먹었어용 ㅎㅎ

 

 

 

전통묵밥

 

 

전 묵밥에 고기들어간건 처음이었어요!

원래 다른곳도 고기가들어가나요??

묵밥이 너무 가볍다 싶으신 분들한텐 더 좋을 거 같아요!

 

 

 

콩나물이랑 취나물인지..? 초록나물이 담백하게 엄청 맛있었어요!!

짜게 먹는 분들한텐 심심할거같긴한데, 음식자체가 담백하게 먹는 음식들이라 잘 어울리고 좋더라구요.

 

 

집 내려갈때 거의 중부고속도로로 내려가는데, 다음에 배고프면 애매하게 핫바 먹느니 묵밥 먹어도좋겠다 싶었어요 ㅎㅎㅎ휴게소 음식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