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숙소에 묵었을때 방문했던 또하나의 식당을 소개하려구요 ㅎㅎ
푸팟퐁커리, 게살오믈렛 등이 유명하고, 몇년 연속 미쉐린가이드라고 하더라구요!
여기는 여행 전에 미리 찾아본 곳은 아니고, 여행중 급 찾아서 간 곳이라 정보를 많이 알고 가진 않았어요 ㅎㅎ
지금 글쓰려고 찾다보니 지구오락실에서 소개됐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일요일, 월요일 휴무
화~토 10:30 ~ 19:30
또, 지금 찾아보니 방콕에 여러 체인점이 있는것 같네요:)
제가 간 곳 지도로 봐주시고 영업시간 체크하셔야 될 것 같네용!
저희가 오후에 또 간식거리를 먹고 천천히 방문했더니, 라스트오더 시간이더라구요ㅠㅠ
맘이 막 급해서 메뉴를 찬찬히 보진 못했고, 유명하고 맛있다고 했던것들을 시켰어요.
푸팟퐁커리를 블로그에서 제일 많이 본것 같은데, 오후에 먹부림을 했더니 조금 배가 차있어서 게살오믈렛과 닭날개구이를 주문했어요 :0
Deep Fried Chicken Wings 120바트
Fluffy Crab Meat Omelette 120바트
다른 로컬 맛집과 다르게 에어컨 빵빵해서 시원했어요 ㅎㅎ
깨끗하고 넓고 청결한거 같았구,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배부르지만 매우 기대가 되는 상태였어요 ㅎㅎ
사실 닭날개치킨은 막 엄청 기대하고 시킨건 아니였어요.
간단하게! 그리고 맥주랑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전혀 기대없이 시킨거였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기대가 없어서 더 그랬는지 ㅎㅎㅎ
그리고 배부른 상태다 보니 진짜 맥주안주로 딱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이 음식은 게살 오믈렛이라고 태국 식당에서 많이 봤던 메뉴인데, 크루아 압손에서 먹어보게 됐네요 !
아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ㅠㅠ
마감시간이라 급해서 오믈렛 속을 못찍어서 아쉽네요ㅠㅠ
탱글탱글 보들보들하고 게살이 콕콕 박혀있구요!
간은 살짝 되어있고, 저 옆에 소스에 찍어먹으면 훠어어얼씬 맛있어요!ㅎㅎ
태국은 소스천국인거 같아용 ㅋㅋㅋ
배부를때 가서 너무 아쉬웠던 곳이었어요ㅠ
방콕에 또 가게된다면 꼭 다시 가서 여러 메뉴를 시켜먹어보고싶은 그런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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