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유명한 3대국수 중 어묵국수가 유명한 찌라옌타포에 다녀왔다!
저희는 방콕에서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첫날 아침에 국수를 두그릇을 먹었다.
나이쏘이에서 갈비국수와 비프샐러드를 1차로 먹은 후!
바로 어묵국수를 먹으러 갔다 ㅎㅎ;;
나이쏘이 후기 !
https://qhfkfpahs.tistory.com/90
찌라옌타포 식당도 나이쏘이와 누보시티호텔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모두 걸어서 이동했당 ㅎㅎ 아침이라 덜 더웠던거 같다.
찌라옌타포도 걸어가다보면 길 한쪽에 있다. 간판은 가려져있는데, 길에서 볼 수 있게 어묵이 유리간판대에 올려져있는게 보인다.
동그란 어묵이랑 튀긴어묵(?) 등 다양한 어묵이 가득가득!
면을 삶는 육수인거 같당 ㅎㅎ
방콕은 오픈키친이 많은거 같다!
요리하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역시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완전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당 ㅋㅋㅋㅋ
누가 번역하고 검수해준걸까 ㅎㅎ
나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센아이(넓적한 면)을 골랐고, 나이쏘이에서 기본 육수를 먹었기 때문에 똠얌(맵고 시큼한) 국물을 선택했당!
친구는 센미(매우 가는 면)과 옌타포(붉은 국물)를 선택했다!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었던 돼지들 ㅎㅎ
아, 찌라옌타포에는 맥주가 없다!
찌라옌타포는 카드와 GLN 결제는 불가능하고 현금만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래는 국물 종류...였던것 같다
ㅋㅋ 식당 안에 붙어있는 메뉴판인데 파파고로 번역하니 저렇게 뜨네 ㅎㅎ...
아마 기억으로는 어묵 가격이었던거 같다!
어묵국수 외에 어묵만 따로 팔고 있다. 옆테이블을 보니 통통한 어묵 한줄 시켜서 먹더랑.
찌라옌타포에도 있는 태국 기본 소스들!
매운거, 단거, 시큼한거, 짠거 ㅎㅎ
이건 붉은 국물에 얇은 면을 선택한 국수!
이건 똠얌 국물에 넓적한 면을 선택한 국수!
두 국수에 들어가는 어묵은 같다. 동글 어묵이랑 튀긴어묵, 핫도그같은 어묵을 썰은 어묵 이렇게 들어간다.
여기서 잘못선택한게, 나는 쫄깃한 면발을 원해서 넓적한 면을 선택한건데, 얇은 면이 더 쫄깃쫄깃했다! 이럴수가ㅠ
국물은 약한 똠얌 국물이다. 시콤 매콤한 맛!
맵진 않아서 고춧가루를 더 넣어서 먹었다.
숙주도 아삭아삭 씹히고, 튀긴어묵이 별미로 맛있다!
면은 얇지만 더 쫄깃한 맛이 있었던 ㅎㅎ
저 국물은 맵진 않았던 기억.....
와 여기 꼭먹어야해! 까진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던 국수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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