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에 새벽 1시쯤 도착해서 바로 택시타고 도착한 방콕여행 첫 호텔은 누보시티호텔이었어요 !
누보시티호텔은 카오산로드와 가까운 곳으로 잡았고, 사실 수완나품 공항이랑은 거리가 좀 있지만, 새벽에 택시타고 이동하는거라 낮에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편할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오히려 여행할 지역 중에 가장 멀리에서 먼저 시작하기로 했답니당 !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가느라 로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네요ㅜㅜ
크진 않지만 딱 깔끔한 느낌이었고, 직원분들은 당연히 친절하시더라구요 !
방에 딱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코끼리 수건 !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용 ㅋㅋㅋㅋ
아 저 수건이 사용하는 수건입니당 !
화장실에 수건이 없어서 당황했었다는..ㅎㅎㅎ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
왼편에 침대가 있고 오른쪽에 티비가 있구요 !
안쪽 왼편이 욕실 겸 화장실이에요 ! 그 앞에 의자 두개와 탁자가 하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옷걸이가 있어요 ㅎㅎ
저기 위에 짐 풀어두기 좋더라구요 !
아, 그리고 여기 가운이 너무 좋았어요 !
저렇게 완전 면으로만 된 가운이 너무 갖고싶은데ㅜㅜ 맘에 드는게 안보이네요ㅜㅜ
침대 옆에는 리모콘, 에어컨 리모콘, 전화기 등이 있구요.
티비 아래에 작은 냉장고가 있어요 ! ㅎㅎ
맥주나 음료수 넣어두기 딱 괜찮더라구용
화장실은 아주 ... 개방형이네요 ㅋㅋ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긴합니당 !
새면대 앞에 슬라이딩도어도 열려서 세수하면서 침대도 볼수있어요 ㅋㅋㅋㅋ
샤워부스는 벽으로 조금 분리가 되어있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드라이기도 당연히 구비되어있고, 간단한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답니당!
누보시티호텔은 발코니는 따로 없어요 ㅎㅎ
창문이 안열렸던걸로 기억해요 !
창문으로 보이는 수영장 모습이에요 !
수영장 크기는 작은데 조용하게 멍때리다가 수영도하기엔 괜찮더라구요.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많은게 아니라서 복잡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ㅎㅎ
엄청 깨~~끗, 쌔~거 느낌은 아니에요 ㅎㅎ 그리구 수영장 밖으로는 똥색 강물이라 ㅜㅜ 그건 위치상 어쩔수 없지만 아쉽긴했어요. 수영장이 작다보니 엄청 이쁜 인생샷은 어려울 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누보시티호텔 장점은 !
근처에 맛집이 많아요! (끈적국수, 나이쏘이, 어묵국수, 팟타이 등등> <)
카오산로드가 가까워서 부담없이 왔다갔다 하기도 좋구요!
왕궁이나 왓아룬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당 ㅎㅎ
약간 시설이 엄청 쌔거도 아니고, 건물이 오래돼서 좋은 호텔을 원하시는 분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요ㅜㅜ
아 그리고 호텔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관광끝내고 숙소 들어갈때 딱 들러서 갔는데, 이게 엄청 편리하더라구요 ㅋㅋ 더운데 옆옆건물 이런데서 사오면 좀 힘들긴 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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