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길거리 간식] 코코넛 팬케이크. 카놈 브앙?

 

 

밥을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처음 보는 음식을 발견했어요!

여기도 아주 오픈된 곳이네요 ㅎㅎ

유리판 앞에 완성된 간식거리가 있고, 그 앞에서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아주 작은 노점상 같은 크기의 가게입니당 !

태국말을 몰라서 ...뭐라고 써져있는지..

 

 

 

 

이렇게 만들어 팔고 있더라구요. 처음 보는거라 저게 대체 뭔지 너무 궁금했어요 ㅎㅎ

색깔때문에 새우가 들어갔나..? 싶기도 했구요 ㅎㅎ

한입 크기라서 숙소 가져가서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거 같더라구요!

 

 

 

 

가격은 1개당 15바트 입니다 ! 많이 살수록 할인이 되는건 아닌가보네요 ㅎㅎ

 

저희는 간단하게 5개만 시켰어요 ㅎㅎ 생각해보면 그냥 하나씩 맛봐도 되는데 ㅋㅋ 아무생각없이 5개를 산...

 

 

주황색 간식을 포장하고 계시는데, 안에 노란색으로 된것도 팔더라구요!

그래서 노란색도 5개 주문했습니당 ㅋㅋㅋ

 

 

 

이렇게 포장해가서 먹었는데, 팬케이크? 전병? 같은 반죽 위에 각각 양념?이 들어간 코코넛이 올라가더라구요!

노란색은 달달~한 맛이었고, 주황색은 단짠이었어요 ! ㅋㅋ 주황색 소스가 짭짤한가봐요.

 

전 사실.. 코코넛이랑 달달구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씩만 먹어봤어요 ㅋㅋ

 

근데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은 간단하게 먹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

맛이 없는게 아니고 제 입맛이 아니었을 뿐입니당 ㅋㅋㅋㅋㅋ

 

전 여행가면 그 여행지의 분위기와 로컬 음식을 즐기는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아예 무슨 맛인지 정보도 모르는 음식은 새로웠네요 ㅎㅎㅎ 

 

지금 블로그에 올리려고 열심히 찾아봤는데, 이게 이름이 뭔지 좀 헷갈리네요ㅜㅜ

'카놈 브앙'이라는 간식같은데, 다른 분들이 말하는 카놈 브앙은 생크림이 들어가있어서,,

이게 토핑만 다른건지, 이름이 따로 있는건지ㅠㅠ

아시는 분 댓글로 부탁드려요오....:)